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래바람의 베릭트 (문단 편집) === 겐트에 있는 현재의 베릭트 === (평상시) "무법지대의 흙냄새가 그립군." "한때는 카르텔도 꽤 멋졌었는데말이야." "[[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|요즘 젊은 것들은]] 로망을 몰라." "흥, 언제든지 오라고 해! 무서워 할 것 없어." (클릭 시) "무슨 일인가, 애송이?" "카르텔 꼬맹이들이 또 무슨 짓을 벌이는 건가?" "나를 알아보는건가?" "아직은 나도 꽤 유명한가 보군." (대화 종료) "제법 마음에 드는 젊은이로군." "로망을 잊어선 안 되네, 젊은이." "적의 총알이 자네만은 비켜갈걸세." "행운을 비네." (대화 신청) * 카르텔은 원래 이렇게 망나니 집단이 아니었어. 하나같이 이 힘들고 불공평한 세상에서 피어난 빛나는 영혼들이었지.[* 외전 스토리에서 과거의 엔조 시포가 보여준 모습은 베릭트의 말이 맞음을 보여준다.] 헌데 처음에 함께 했던 멋쟁이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,[* 외전 스토리에서 엔조 시포가 타락하면서 잔인한 무법자들을 많이 기용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나온다.] 어느 새 [[란제루스|자기밖에 모르는]] [[지젤|멍청한 놈들이]] 주도를 하더군. 그딴 건 내가 젊음을 바쳤던 카르텔이 아니야. 지금의 카르텔은 나와는 상관없다네. * 자네처럼 혈기 왕성한 젊은이는 앞만 보고 달리기 쉽지. 반면 나같은 늙은이는 앞보다는 뒤를 보는 시간이 더 많다네. 앞과 뒤를 잘 살필 줄 알아야 똑똑하다는 말을 듣지. 자네는 어떤편인가? 내가 보기에는... 하하하!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지. * 자네가 꾸는 꿈은 무엇인가? 그 꿈을 위해 버린 다른 꿈은 또 무엇인가? 인생은 한 번 뿐이지만 길지. 생각할 시간은 충분하고 돌아갈 여지 또한 얼마든지 있네. * 오호. 자네 아직 죽지 않았군? 그렇다고 모두 회복되기를 찬찬히 기다렸다가 다시 도전하는 것은 전혀 멋지지 않지. 지금 당장 다시 가보게. 몸은 약해져 있더라도 정신은 더 맑은 상태일 것이니. (천계전기 1부 이후 대화 신청) * 황녀는 무사히 데려다 주었는가? 죄도 없는 젊은이가 죽는 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말이지. 그나저나 겐트의 공기가 많이 탁해졌군. 기분이 좋지 않아. 귀족놈들이 거들먹거리는 꼴을 봐야하다니. 구토가 나올 지경이구만. * 겐트놈들은 그렇게나 무법지대가 꼴보기 싫었던 건가. 안톤이 나타났을 때는 같은 천계인이라고 하더니 아쉬운 소리하던 건 금세 잊었나 보군. 멍청한 놈들이야. 아무리 귀족들이 달콤한 사탕으로 어르고 달래놨다곤 해도, 무엇이 옳고 그른지조차 판단할 수 없단 말인가. 그저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달려들다니… 내가 한때 이곳을 지키려 했다는게 짜증나는군. * 벤팅크? 그 녀석은 다시 잡혀갔네.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다가 젤딘에게 들켜 다시 감옥으로 들어갔지. 그 시무룩한 표정이 얼마나 웃기던지. 하하하! 이번에 도망간 죄수도 꽤 되나 보더군. 일일이 다 잡을 수도 없을거고, 도대체 어디서 무슨 짓을 할지 걱정일세. * 겐트의 분위기가 많이 탁해졌군. 얼마 전까지 시끌벅적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한순간에 변해버리다니 정말 거짓말 같네. 하긴, 하루아침에 황녀가 쫓겨나고 대장군이 감옥에 갇혔는데 누군들 신나겠나? 오히려 지금처럼 경직되고 침울해져 있는 게 정상일지도 모르겠군. 무법지대와 다르게 활발한 곳이었지만, 한순간에 무법지대보다 더 삭막해진 모습을 보니 씁쓸하군. (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) * 무법지대 출신 치고 폭풍의 바다의 악명을 모르는 자는 없을 걸세. 그 바다 위에 처음 해상열차를 지을 때, 얼마나 많은 기술자가 죽어나갔는지 알면 자네도 깜짝 놀랄 거야. [[차원의 폭풍|이번 폭풍]]을 두고 말들이 많은 것은 그곳에 폭풍이 몰아칠 때마다 많은 이들이 죽어 나갔다는 것을 백성들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네. (천계전기 3부 이후 대화 신청) * 황녀는 무사한가? 내가 아니라 '[[잭터 이글아이|탈옥수]]'가 많이 궁금해하더군. 자유롭게 나다닐 수 없으니 답답한지 나를 들들 볶더군. 물론 탈옥수는 잘 있네. 무엇을 하려는지 모르지만 무언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더군. 일단은 그를 도울 생각이라네. 이미 담가버린 손을 빼버릴 수 없지 않은가? 하하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